"한글과 우리그림(민화)" 신현경님의 블로그

9월부터 복지관 성인반 연필 & 수채화 반을 개설하였다.모집은 최소 인원이 있어야 개강 되기 때문에 6개월 만에 개설되었다.그림 그리기를 하고 싶어서 등록 한 분이라 열심히 하셨다. 수업 중에 못 한 부분은 숙제로 하셔도 되고 그냥 오셔도 된다고 하였다. 몇몇 분은 너무 재미있어 과제를 빨리하시고, 일주일에 더 개설되면 안 되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가르치면서 나도 오래전에 연필화 그렸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나도 그때 재미가 있었던 기억이 났다. 명암으로도 인물화가 완성되는 것들이 너무나 신기했었고, 그리면서 잡념이 사라졌다, 나에게도 이런 집중력이 있어나? 이런 의문이 들 정도였다.그림이 완성되면 자신감까지 얻어 갔던 기억.

점토로 케이크를 만들어요.~~ ① 케이크 모양 본을 오려서 도화지에 붙인다. ② 점토를 원하는 색깔 수성 사인펜으로 칠한다. ③ 조몰락 거리며, 색을 섞어 준다. ④ 색을 입힌 점토를 케이크 모양에 맞춰서 붙인다. ⑤ 케이크 장식을 스팽글로 꾸며주세요.~ ⑦ 완성! 점토로 케이크를 만들어요. ^^

올해 5월부터 시작해서 11월 초에 마무리 지었던 중학교 동아리 "아름다운 우리 그림" 수업 사진이다.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적극적으로 참여를 잘 했다. 시작할 때는 더 많은 내용을 해 주고 싶었지만 15회 수업을 맞춰야 하는 수업이라 연필화, 수채화 초급 과정까지 진행한 수업이었다.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클레이폼으로 리즈 만들기를 했다. 클레이폼을 오랜만에 만져 보는 거라 했고, 어릴 때 했던 거라고 쉽게 생각했다. 하지만 클레이폼 재료가 끈적끈적함 농도가 달라서 손에 적당하게 만지는 것을 적응하는데 몇 분 시간이 걸렸다. 나중에는 만들어야 할 것이 많아서 시간이 모자랐다. 조몰락거리면서 만들기 수업을 하니까 어릴 때 감성이 느껴진다고 하였다. 그동안 했던 작품들을 게시판에 붙여 놓았다.~

​ ​ 장갑을 만들어 보아요. 손으로 큰 바늘로 털실을 끼어서 구멍 사이로 한 땀 한 땀 꿰맨다. 구멍이 제법 많아서 아이가 하기 힘들어하면 도와주면서 한 수업이네요. ​ 집중력과 소근육 키우기에 좋은 활동이네요. ​ 완성! ​

가을 낙엽을 그려요. - 완성!- 가을 낙엽을 그려요. - 완성!- 그리는 모습 가을이 오면 낙엽 색깔이 바뀌는 모습과 낙엽 잎 모양을 살펴보고 그려보아요. 하나에 나무에 나뭇 잎을 같이 그려 놓아 보아요. 잎 모양과 잎 색깔이 바뀌는 잎과 그대로인 잎은 어떤 것인지 그리면서 알 수 있어요.~~~

♥ 수박 겉모습, 속 모습을 알아보고 그려보아요. ​ 수박 모양과 잎이 어떻게 생겼을까? 수박 꽃 모양과 색을 알아보자~~~ 수박 밭을 그려보니 더위가 사라지는 거 같네요.~~~ 참 잘했어요.~

더운 여름에는 얼음과자가 최고죠! 점토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바를 만들어요. ① 하얀 점토에 원하는 색 사인펜 몇 번 찍어낸다. ② 막대기에 색깔 입힌 점토를 아이스바 모양을 만들고 모양을 꾸며 준다. ③ 하트 모양 아이스바를 만든다. ④ 무지개 하트 모양 아이스바 만들기 ⑤ 아이스바 완성.~~~ 모양, 색도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네요.(먹을 수 없지만------.) 올여름은 아이스바를 만들어서 재미있게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