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한글 박물관

 

 

 ‘온한글(www.onhangeul.com)’은 디지털 폰트 디자인의 선구자로서 현재까지 국내 폰트

시장을 리드해온 윤디자인연구소가 만든 한글 문화 컨텐츠로  한글 관련 디자인은 물론 훈민정음을 비롯한 한글 창제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정보와 이슈를 포괄하는 컨텐츠로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비영리 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7월 특집으로 ‘한글, 그 특별한 작품’에 나의 작품이 아래와 같이 실렸다. 

  

 

■ 개요

 

크리에이터들이 던지는 화두는 개인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대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상징물이며 구체물일 것입니다. 그들의 눈으로, 손으로 탄생한 작품들을 보노라면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오늘이 새삼스럽게 느껴지고 상상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감각을 덧입게 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언어를 기호화한 문자도 단순히 기록을 위한 도구로서 뿐 아니라 그 독특한 모양이 주는 미학적인 가치 때문에 크리에이터들에게 늘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순수한 미술작품으로 한글에게 말을 거는 작가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 한글의 오늘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온한글에서 ‘한글, 그 특별한 작품’이라는 주제로 그 현장의 감동과 전율을 담았다.

 

■구성

1. 언어적 형상, 형상적 언어 ‘문자와 미술’-최정희(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2. 회화작품 속에서 한글로 말 걸기-이응노, 김창렬, 한한국, 금 록, 노영선, 석창우,

이건희, 홍인숙, 신현경, 정승운, 유승호,,,,

3. 한글 조형미의 입체적인 해석-한창조, 유장식, 이귀옥, 금누리, 안상수

정병례, 김삼현, 박용석, 이숙재(밀물), 노승관,,,

4. 한글을 담은 작품의 주목성-인터뷰/강익중(설치미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