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과 미인도 연꽃과 미인도 연꽃은 수련과다. 연꽃은 물과 함께 하는 식물이라 한 여름에 이것을 보면 더위를 잊게 한다. 예전에 연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것을 집에 장식으로 꽂아 놓았다. 그런데 연못에서 봤을 때보다 예쁘지가 않았다. 화병에 꽂은 연꽃은 연잎의 많이 없어서 연꽃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지 .. 다른 그림과의 이야기 2008.12.30
자연이 주는 혜택 자연이 주는 혜택 이 그림을 그린 정용섭 작가는 산을 즐겨서 간다. 덕분에 자료를 만들 때 따로 시간 내서 가지 않는다고 했다. 작가가 그린 여성봉에 대해서 알아보니 여성의 일부분을 많이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래서 그런지 겨울산인데, 따뜻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겨울과 초봄을 동.. 다른 그림과의 이야기 2008.12.30
주작의 비상 주작의 비상 http://art.misulban.com/berryjem/5948 주작은 28개의 성좌를 중앙과 동․서․남․북의 다섯 방향에 따라 나누고 그 성좌들의 모양을 따라 신수(神獸)의 모습을 형상화하였는데, 그 중 남방 7별자리 정(井) ․ 귀(鬼) ․ 유(柳) ․ 성(星) ․ 장(張) ․ 익(翼) ․ 진(軫)을 연결시켜 만들어낸 가상의 동물.. 다른 그림과의 이야기 2008.12.30
길들여진 장미 길들여진 장미 http://art.misulban.com/berryjem/5818 장미는 선물과 장식에 많이 사용하는 꽃이다. 또한 5월이면 주변 담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다. 그래서 나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여느 특별한 날에 장미꽃을 받고 크게 즐거워 한 적도 없다. 장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순전히 그.. 다른 그림과의 이야기 2008.12.30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http://art.misulban.com/berryjem/5817 책거리 그림은 민화에서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 다른 민화 장르보다 한 화면에 꽉 찬 소재들은 그리는 사람들에게 시작하기도 전에 기겁하게 만든다. 그런 그림을 그녀가 선택을 했다. 왜 책거리를 그리게 되었는지 궁금해 묻게 되었다. 그녀의 대답.. 다른 그림과의 이야기 2008.12.30
감탄으로 표현한 그림 감탄으로 표현한 그림 http://art.misulban.com/berryjem/5816 최근 들어서 화실이 북적거린다. 화첩전이 거의 매주 열리고 개인전이나 단체전 준비 때문에 많은 회원들이 화실을 찾는다. 하지만 회원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쌓거나 교제를 할 기회는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다들 생활과 그림그리기에 정신이 없기 .. 다른 그림과의 이야기 2008.12.30
부귀영화의 꽃 http://art.misulban.com/berryjem/5815 부귀영화의 꽃 성옥순 /모란/ 114×81.5cm / 수채 / 2007 민화에서 나오는 그림 중에 모란꽃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모란이 부귀를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상징성에 의하여 신부의 예복인 원삼이나 활옷에는 모란꽃이 수놓아졌고 선비들의 소박한 소망을 담은 .. 다른 그림과의 이야기 200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