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18

2024년 아름다운 우리 그림 전시(단체전)

24년도 가을 단체 전시 가 24 년 10 월 16일(수) ~22일(오전) 관람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30분 인사동 조형갤러에서 열립니다. https://m.cafe.naver.com/dohwaone/957 아름다운 우리그림전 2024 “풍류+畵”아우림 정기전 2024 풍류+畵 전시장 - 조형갤러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29 태화빌딩 지하1층) Tel : 02-736-4804~5 http://www....cafe.naver.com

♣ 전시회 2024.10.02

아름다운 우리그림展 2022 (단체전시)

https://cafe.naver.com/dohwaone/919 ​ 아름다운 우리그림전을 열며 ​ 가을이 깊어갑니다. 매년 맞이하는 계절의 변화에도 이리 설레는 것은, 삶의 열정이 식지 않은 탓이지요. ​ 전염병이 돌아 고통 받는 이웃을 보며 가슴 아팠습니다.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을 인내하며 내면의 힘을 키웠습니다. ​ 우리 그림은 밝고 긍정적이며 고통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사람이 꿈꾸는 세상을 그리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양심의 힘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 우리 민족은 그림과 함께 살았습니다. 생계만큼이나 정신가치를 소중하게 여겼기에 집집마다 여러 점의 그림을 걸어 장식했습니다. 이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 그림을 그리는 일과 감상하는 일은 같습니다. 작품은 이웃의 감상을..

♣ 전시회 2022.10.20

10월4일 전시 철수 하는 날

전시회를 끝나고 나니 머릿속에서는 여러 말들이 섞여 있어서 정리할 수가 없는 상태이다. 글이라도 써야지 정리가 될까 싶어서 끄적끄적 된다. 예전에 개인전을 끝나고 나면 모든 것이 달라지는 줄 알았다. 많은 기대를 걸었던 만큼 허무가 밀려왔다. 이전에 했던 작업처럼 해야 하는 데 집중도 못 하고 있었다. 개인전이라는 것이 준비할 때에는 불처럼 활활 타오르다가 끝나고 나면 확 꺼진다. 재도 남지 않고 말이다. 이번에는 너무 타오르지 않고 꺼지지 않는 적절한 상태를 유지해야지 하는 다짐을 갖고 했다. 코로나로 인해 전시 여는 행사는 따로 하지 않았다. 가족과 친구 지인에게 웹 초대를 했다. 만나기가 쉽지 않았던 때라 나의 전시에 오는 것을 내가 고마워해야 하는데, 오히려 나에게 고마워했다. 내가 만남의 장을 ..

♣ 전시회 2021.10.06